MBA 에세이/ 인터뷰 준비할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해준 어플리케이션들

직장을 다니면서 MBA를 준비한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싸움이다.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직장일을 병행하면서 얼마 없는 시간을 쪼개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고, 공간과의 싸움이라고 한 이유는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MBA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비우호적일 경우(아마도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러한 시/공간적 제약을 비교적 자유롭게 해 주었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에게 친숙한 것들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나의 tip이 유용하기를 바라면서..

Keep yourself updated – Google Reader

직장인들 가운데에는 아직 RSS 피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아직 RSS reader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그 이유는 1) 아직 RSS Reader의 존재를 모르거나, 2)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읽기 귀찮아서이다.

이 두가지 이유를 모두 address하기에 MBA 지원 준비보다 좋은 것은 없을것이다.

나는 특히 MBA 지원에 있어서 두가지 용도로 사용했다. 1) 나의 career goal 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up-to-date 최신 정보를 보기 위한 tool 로서, 2) 지원하는 학교 관련 Blog 의 정보들을 받기 위해서 RSS Feed 를 이용해 왔다.

RSS reader는 사실 무엇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으나, 나는 Google Reader를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Gmail 과 Google Calendar, 그리고 뒤에 소개할 Google docs 와 하나의 계정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구글 리더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으로 대체하기로다.

http://www.ceotom.com/335

한마디로 RSS Reader는 여러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정보를 한번에 모아주는 곳이다. 따라서 나는 그 블로그들을 모두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요즘은 왠만한 학교들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므로, 여러 학교의 정보를 동시에 봐야 하는 상황에서 이보다 유용한 툴은 없다.

대표적으로 Wharton, Stanford, Tuck, Kellogg 등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학교의 정보를 보내주는 곳이므로, 이들이 어떤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Tuck 이 가장 블로그 업데이트가 잘 되었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Tuck의 경우는 여러명의 재학생들이 포스팅을 하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즉, 이 말은 재학생들이 올리는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 학교마다 특색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재학생들이 올리는 이야기는 에세이와 인터뷰 모두에서 너무나 valuable 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나의 경우에는 Tuck 의 블로그를 인터뷰 가기 10분 전까지 보고 갔는데, Tuck 의 1학년 학생들이 Tripod라는 하키관련 activity 에 대한 내용을 올린 것과 media club 이라는 활동을 하는 학생이 club 활동에 대한 내용을 읽고 갔던 것이 기억난다. 그 내용들을 거의 그대로 인터뷰에서 얘기했더니 인터뷰어인 Amy가 굉장히 좋아했다.

그리고 그냥 솔직히 블로그에서 봤다고 얘기했고, ‘너희학교가 모든 MBA 스쿨 중에서 blog posting이 제일 잘 되어있더라… 학생들이 열심히 올리더라…’라고 했더니 Amy가 활짝 웃었다. ^^

물론 이런 말 하나하나가 얼마나 인터뷰에 영향을 미쳤을지는 알지 못하지만, 나는 이 시점이 그 인터뷰에서 turning point였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여기 몇몇 학교의 admission blog 를 소개한다. 얼른 가서 오렌지색 RSS Feed subscribe 버튼을 눌러서 자신의 RSS reader에 등록하길 바란다.

Stanford: http://www.stanford.edu/group/mba/blog/

Wharton: http://engage.wharton.upenn.edu/MBA/blogs/

Tuck: http://www.tuck.dartmouth.edu/admissions/connect/blog.html

HBS: http://www.hbs.edu/mba/admissions/blog.html

두번째로 각 학교마다 Publish 하는 잡지 스러운 책들이 있다. HBS 의 Harvard Business Review는 너무 유명해서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각 MBA마다 이런 류의 publishing 이 하나씩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러한 책들에는 그 학교의 교수들 및 연구진들의 최근 연구자료들이 소개되므로, 이 내용들을 가운데 자신의 career goal 과 연관된 부분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MBA admission 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서 Kellogg의 마케팅 관련 교수가 요즘 어떤 내용으로 연구를 해서 Kellogg Insight 에 article을  실었는지 잘 봐두면, Kellogg 인터뷰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마찬가지로 몇몇 사이트를 소개한다.

Stanford Knowledgebase http://www.gsb.stanford.edu/news/knowledgebase.html

Kellogg Insight http://insight.kellogg.northwestern.edu/

그 밖에도 각 학교의 학생들, 교수들의 블로그를 여기저기 쓰고 있다.

Anthony Tjan, Umair Haque 같은 사람들도 HBS Blog 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꽤나 insightful 한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나는 이 사람들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키우거나 마케팅에 대한 insight 를 얻는데 도움을 많이 얻었다.

당장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관심 있는 사람들의 blog를 follow 하도록 하자.

http://blogs.hbr.org/

DropBox – All Application Documents Anywhere

MBA지원하면서 겪었던 또 다른 어려움 중의 하나가 바로 file 관리이다. 학교별로 지원 서류도 워낙 많은데, 그 문서들을 일이 끝나고 집에 가서 집 컴퓨터에서만 access 가 가능하다면 너무나 제약이 많다.

나에게는 그러한 제약을 해결해주는 key가 바로 dropbox였다.

Dropbox 를 사용하는 방법은

http://www.dropbox.com

에 가서 what a video 를 클릭해서 보도록 하자.

한마디로 이 프로그램은 내가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에서 sync 가능한 웹 하드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 sync를 굉장히 편리하게 해 줌으로써 마치 윈도우 안에 폴더 정리하듯이 하면 되도록 해 준다는 것!

따라서 나는 회사 컴퓨터에서나 집 컴퓨터에서 동일한 문서들로 작업을 할 수 있었고, 에세이 소재가 생각날 때마다 에세이 파일을 열어놓고 작업하고 save 하고를 반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GMAT score, 학부성적표, 토플 성적표 등등을 스캔 떠서 여기에 하나만 저장해 놓으면, 언제든지 비상사태가 생겨도 바로바로 학교에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얼마나 유용한지 알 수 있다. 4GB까지 무료니까 당장 가입해서 써보자. 이왕이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주면 고맙겠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나에게도 250mb의 추가 공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https://www.dropbox.com/referrals/NTE5NTA2ODY5

Dropbox 를 사용하는 순간 USB 드라이브를 들고 다닐 일도 없어지고, MBA 지원 서류 관리도 훨씬 organize 해서 할 수 있다.

Don’t forget Twitter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 싶은 것은 twitter이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다 twitter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반드시 등록해서 업데이트 된 정보를 받아보도록 하자.

8 thoughts on “MBA 에세이/ 인터뷰 준비할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해준 어플리케이션들

  1. 글을 다 쓰고, 다시 읽고 나니 제목이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유용했던 blog posting 으로 바꾼다음, RSS Reader 관련 이야기만 하는게 나을뻔 했다고 생각된다. ㅎㅎ

  2. 태경씨 블로그 통해서 RSS feed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
    웹페이지 옆에 오렌지색 보튼이 대체 뭐하는 건가 했더니만…ㅎㅎ

  3. 블로그 글들 도움 많이 되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말에 7개 학교 지원해서 아주 쓰라린 맛을 보았는데, 절치부심하고 올해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지원 과정에서 태경님 블로그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저랑 활용하시는 Tool이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하나 남깁니다..=) Google Reader나 Web Hard 까라의 Tool이나…(다만 전 Drop Box 대신 Naver NDrive를 쓰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요..)

    그리고 저도 Blog를 좋아해서, 지금도 Blog를 하나 쓰고 있기도 하고 해서, 나중에 꼭 합격해서 이런 비슷한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태경님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태경님께 좋은 경험담 많이 기대합니다.

    오늘 제 Google Reader에는 이곳 RSS 추가합니다. =)

    1. 영어로 포스팅 하고 계시네요 ^^

      저도 제 RSS에 추가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Dropbox 추가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250Mb 얻었습니다. 저도 naver Ndrive도 써봤는데, Dropbox가 좀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완전히 잘 쓰고 있고, public link 통해서 대용량 파일 링크 보내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는 mobileinKorea로 follow가 안되더군요, 아마도 아이디가 바뀌신듯 합니다.

      저도 재작년에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나고나면 괜찮은데, 그래도 많이 쓰렸지요. ^^ 올해는 좋은 결과 얻으실겁니다. 화이팅!

      1.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연결해둔 트위터가 그러고보니 주소가 잘못 되어 있네요. ㅎㅎ

        그리고 어찌어찌하다 흘러들어갔다가 (정확히 어떤 루트였는지 –;) 페이스북을 보니, 제가 아는 분들과도 많이 친구시네요. 참 세상 바닥이 좁다는 생각이..

      2. 가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난 분과 FB친구 맺었더니 ‘mutual friend 10 명’ 뜰 때 있죠. ㅋㅋ 그 기분 압니다.

        Twitter 바로 follow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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